2023년 가을 야마가블랭크가 새로운 칼리스타를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이제 사용하고 있는 칼리스타 82M은 구버전, 단종이 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진작에 칼리스타에 대한 후기를 남길걸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렇게 라도 자취를 남겨본다. 칼리스타 82M은 약 4년 정도 사용했다. 야마가블랭크 칼리스타 82M은 굉장히 빳빳해서 빡대스러운 느낌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낚시를 하기 전에 상황이다. 무늬오징어를 잡기 위해 액션을 주거나 할 때 굉장히 편하게 운용을 할 수 있다. 적은 힘으로도 에기에 액션을 줄 수 있다. 탄성도 정말 좋다. 야마가블랭크 로드의 캐스팅필은 많이들 좋아한다. 그만큼 캐스팅 능력치는 좋다. 주력으로 3호 에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3.5호도 캐스팅이 나쁘지 않다. 단 2.5호는 부족..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입니다. 22스텔라 C3000SDH 2022년 올해 낚시 장비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 많이 받았던 장비, 핫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운 좋게 초기에 구해서 에깅 시즌 동안 사용해 봤습니다. 올해는 릴 끝판왕인 시마노 스텔라와 다이와 이그지스트의 출시로 뜨거웠죠. 이그지스트도 분명히 좋은 릴이지만 개인적 취향에는 스텔라가 더 맞아서 우선적으로 스텔라를 샀습니다. 앞서 18스텔라 1000ssspg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22스텔라는 이전 버전을 넘어서 더 강력해졌다. 이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쇼 입니다. 사진을 넘기면서 보세요. 스텔라 없으면 고기를 못 잡나요?, 나는 스텔라 그런 거 안써도 잘만 잡히던데 가격 때문에 막 쓰기 부담스럽고 좋은 건 알겠지만... 굳이 ..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낚시의 최고 피크인 가을이 지나가고 쌀쌀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낚시를 쉬는 분들도 많지만 이때만 기다리는 분들도 있죠. 이 이유는 바로 볼락 때문입니다. 볼락은 추운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손맛이 재미있는 낚시죠. 리뷰할 장비는 에버그린 사의 스카웃마스터입니다. 스카웃마스터는 지난해 2021년에는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끈 모델입니다. 스카웃마스터를 2020년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제 2년, 몇 달 뒤면 3년을 사용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매력이 있는 장비입니다. 주변에서도 구입한 지인들을 보면 처음에는 다양한 호불호가 가려지게 되지만 나중에는 남겨 놓는 로드로 구분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범용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The..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문어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문어 낚시가 선상 위주였다면 워킹 낚시를 하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문어워킹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부가르시아 타코스필드입니다. 타코스필드 스펙표입니다. 타코스필드 워킹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명은 TKFS-762H, TKFC-762H입니다. 692MH 모델은 캐스팅용으로는 살짝 짧고 아부가르시아에서도 선상용으로 분류해 뒀습니다. 타코스필드 제품을 구매할 때 주의할 점은 타코스필드 시리즈가 인기가 많아서인지 몰라도 타코스필드'K'와 주의해서 구매해야 합니다. 타코스필드K 모델은 모두 선상용입니다. 이렇게 이름에 단어 하나 차이로 모델이 바뀌면 초보들은 구분하기 어려..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문어 금어기가 풀리고 본격적으로 선상, 워킹 등 다양한 낚시를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문어 베이트릴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추천할 릴은 도요(DOYO)회사에 루비나 G4입니다. 특히 루비나 G4가 아니더라도 문어를 전용 베이트릴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4점대 기어비를 강추합니다. 이전에 다용도 릴로 올터레인BG 6점대 기어비의 릴을 사용했습니다. 올터레인BG와 루비나G4의 스펙을 비교하면 드랙력이나 권사량에서 올터레인BG도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실제 올터레인 BG 5점대도 문어에서 많이 사용하는 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해봤을 때 4점대 기어비 체감이 넘사벽 수준입니다. 루비나 G4는 4.6:1 기어비를 가지고 있죠. 4.6:1의 뜻은 핸들을 한 바퀴 돌렸을 때 스풀..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갑오징어와 주꾸미 시즌이 끝나고 요즘 전갱이, 볼락 등 라이트게임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 장르에 푹빠지게 된 이유가 라이트게임이라는 이름답게 가볍게 채비해서 다니는데 매력이 있습니다. 채비를 가볍게 해 줄 친구로 두레박을 하나 영입했습니다. 위 사진은 두레박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라이터와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정말 작습니다. 두레박의 정확한 재원은 가로 12cm, 세로 14cm입니다. 소형태클박스나 숄더백 등 가방에도 들어갈만한 크기입니다. 꺼내서 확인해봐도 정말 앙증맞은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크기에 비해 끈은 단단해서 괜찮네요. 이 두레박을 용도는 안에 작은 고기를 넣을려고 구매한 것이 아닙니다. 전갱이와 볼락이 맛있다 보니 잡아서 회, 구이, 튀김 등..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연구소에 실전낚시입니다. 도요(DOYO)피싱의 올터레인BG 베이트릴에 대한 4년간 사용후기를 담아봅니다. 올터레인BG 구입이유 올터레인BG는 2018년에 구매했습니다. 구매 이유는 범용 릴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샀죠. 당시에도 갑오징어, 주꾸미(쭈꾸미) 낚시에 푹 빠져있었고 광어, 우럭, 문어 등의 낚시도 심심치 않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띈 게 시마노 오시아 콘퀘스트(일명 금콩)과 도요 올터레인 BG입니다. 그러나 2배 이상의 가격차이에 큰 고민 없이 올터레인 BG를 선택했습니다. 올터레인BG가 범용으로 괜찮다고 느낀점은 12kg이라는 무시무시한 드랙력과 권사량이다. 당시에 뻥드랙력이라는 말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12kg 중 70~80%의 성능만 발휘해도 좋은 릴인 건 사실..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리뷰할 제품은 선상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갑오징어, 주꾸미(쭈꾸미) 전용 낚시대입니다. 갑오징어와 쭈꾸미 낚시를 할 때 선상에서는 베이트용 낚시대를 주로 사용합니다. 리뷰할 제품은 JS컴퍼니 회사에서 만든 캔써티오션(CAN30 OCEAN) 로드입니다. 이 제품은 참돔, 광어, 주꾸미, 갑오징어, 범용 등 5가지 스펙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캔써티오션 BC542M입니다. BC542M은 갑오징어 전용으로 나온 것이고 쭈꾸미 낚시 전용은 BC522M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쭈갑낚시를 많이 해본 결과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각각 따로 구분해서 노린다면 각각의 전용대가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쭈갑을 동시에 노린다면 갑오징어 전용대를 사용하는 것을..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다이와 20루비아스 2500S-DH 사용후기를 적어봅니다. 20루비아스는 2020년 버전의 루비아스를 이야기합니다. 앞선 제품으로는 2015년 버전인 15루비아스가 있습니다. 15루비아스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명기로 알려졌죠. 낚시 제품을 구입할 때 예전 모델보다 신형으로 나온 모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신형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전 버전보다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예를 들어 가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신형 울테그라도 나왔지만 12울테그라와 17울테그라입니다. 12울테그라는 원피스 베일이었는데 17울테그라는 투피스베일로 나와 후퇴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죠. 그러나 일부의 예이고 대부분 신형은 예전의 고급기술..
안녕하세요. 낚시갤러리 실전낚시입니다. 리뷰할 제품은 아징으로 유명한 회사죠. 34(써티포) 조구사의 지그헤드 케이스를 리뷰하겠습니다. 리뷰하는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THIRTY FOUR 프릴리 슬림 지그헤드 케이스입니다. 아징(전갱이)낚시는 큰 지그헤드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니 추세도 당연히 가벼운 라이트가 대세입니다. 로드와 릴을 가볍게 쓰는 것은 물론 지그헤드도 0.2g~3g 사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웜도 1인치~2인치, 크게 써도 3인치 이내의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웜이나 지그헤드를 가벼운 제품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큰 태클박스에 넣고 다니기보다는 작은 태클박스나 워킹용 낚시가방을 많이 이용하죠. 그래서 케이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사진으로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 크기 비교하는 사진도..